이제 웬만하면, 아무리 처음 접하는 언어나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더라도 ChatGPT를 마구 귀찮게 하면 그 지식의 한계가 보완된다.
아예 몰라서 시작을 못할 일은 없다는 말인데
그래서 이제는 개발자로서 진짜 중요한 역량은 '마무리'를 잘 하는 게 아닌가 싶다.
아무리 생소한 분야더라도 온갖 레퍼런스를 총동원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만들어내는 것
그 끈기.. 중꺾마는 ChatGPT도 도와줄 수 없는 역량이기 때문이다.
그리고 필요한 작업들을 구조화하여 나누고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도! 여전히 중요한 역량인 것 같다.
무엇을 구현하려는 상황인지 파악하고,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를 구상해낼 줄 아는 것.
추상적인 니즈를 구체화하고 적절한 태스크 단위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.